서울특별시의사회가 17일 성사테니스장에서 '2019년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의대B'팀이 우승을, '서울의대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홍성진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은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치르자"며 "테니스 대회가 화합의 장으로 승화되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개회를 선언했다.

서울시 강남구의사회, 강동구의사회, 광진구의사회, 서초구의사회, 송파구의사회, 용산구의사회 등 구의사회와 서울의대A와 서울의대B, 인제의대가 특별분회팀으로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부회장과 홍성진 부회장, 김성배 총무이사, 정재용 심판위원장 등 각 분회 선수와 임원 80여명이 참가했다.

최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