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대한의사협회 고문(서울의대 동창회 이사)이 11월 27∼3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식 재산 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스마트폰 원격진료기'를 출품, 금상을 수상했다.
이병훈 고문은 국내외 발명특허 전시회에서 금상 10개, 은상 3개, 동상 4개를 받았다. 4개 국가 장관상·특허청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병훈 고문은 1966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71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시의사회 고문과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를 맡고 있다. 건강시계·휴대용 시청형 청진기·청진기 자동 판독 기록 장치를 비롯해 병명이 나오는 청진기 및 혈압계·휴대폰 청진기·청진기 소음제거 장치·복합의료기·원격진료 청진기 등을 개발, 국내외 57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지식 재산 대전은 국제발명전시회·발명특허대전·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 재산 행사.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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