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심사 재인증…CP 전문부서 권한·역할 확대
임직원 인증심사원 자격 취득 윤리경영 확립 도모
안국약품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이 지난 11월초에 진행한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적합 판정은 지난 2018년 첫 인증 심사를 받은 이후, 3년 주기로 인증 갱신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서 엄격한 심사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안국약품은 ISO37001 인증 갱신을 위해 CP 전문부서의 권한 및 역할 확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CP규정 준수교육, 영업부 팀장 등 54명이 새로 ISO37001 내부심사원 및 인증심사원 자격을 취득하는 등 다방면적으로 윤리경영을 체계적으로 확립하는데 주력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ISO37001 인증 재심사 적합을 계기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은 윤리경영에 기반을 둬야 한다는 기업의 가치를 다시한번 인식하는 좋은 기회"라며,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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