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역량강화·혁신신약 후보 물질 임상시험 차질없이 진행
유제만 대표 "실적·목표 하나되는 시작점…신뢰·자신감 당부"
신풍제약이 2일 시무식에서 새해 슬로건으로 '2020 계획은 실천, 목표는 달성!'을 정하고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테일과 근거 중심의 학술마케팅을 중점으로 지속가능한 영업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또 해외비지니스 역량강화를 통해 피라맥스의 아프리카 수출확대, 메디커튼 해외수출 계약체결 및 일본 비즈니스 강화 등 세계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와 함께 R&D 역량강화를 통해 혁신신약 뇌졸중치료제 SP-8203의 임상 전기 2상 완료 및 후기 2상 진행, 혈소판응집억제제 SP-8008의 임상 1상 진행, 동맥경화치료제 SP-8356의 비임상시험 진행 및 차별화된 개량신약 개발 등 미래 경쟁력을 차질 없이 다지고 있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12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제만 대표는 "올 한해는 신풍가족 모두가 주체가 돼 실적과 목표가 하나되는 시작이 돼야 한다"며 "목표설정과 달성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주체가 나라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할 수 있을까?'보다는 '어떻게 해야 보다 효율적인가?"를 고민하고, '내가 어떻게?'가 아닌 '우리가 함께!'라는 신뢰와 자신감으로 신풍 발전의 시발점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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