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갤러리현대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한국 근현대인물화'전
1910∼2000년대, 한국 근현대 구상회화 재조명…회원 30명 선착순
대한의사협회 의사시니어클럽(김인호 운영위원장)은 2020년 경자년 첫 문화행사를 서울 삼청동 갤러리현대에서 시작한다.
시니어클럽은 오는 1월 19일 의사시니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과 함께하는 2020 첫 문화 행사(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한국 근현대인물화)'를 연다고 밝혔다.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한국 근현대인물화'는 갤러리현대가 개관 5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전시로 한국 근현대 구상회화를 재조명한다. 특히 191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00여 년에 걸친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시대정신을 구현하며 독창성을 보여준 인물화들을 선별했다.
인물화는 그 시대적 흐름과 사회상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인간상을 담아낸 우리 역사의 자화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작품에 재현된 인물의 의복과 생활양식 등은 역사적인 흐름과 근대화의 과정을 엿 볼수도 있어 미술사뿐만 아니라 역사적 기록물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대상은 회비 면제 회원 및 직전 3개년도 회비를 완납한 회원이며, 참가비를 선착순으로 입금한 30명이다. 참가비는 1만원(입금계좌 신한은행 312-12-215719 안혜선)이다. 문의(02-6350-6550, 6600 의협 사회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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