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 총망라 'KMA 코로나팩트'
실시간 상황 및 '코로나맵·중국 현지 소식·진료처 안내' 등 포함
"국민과 의사들이 '코로나' 이겨내는데, 힘 되고 싶다"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보 알림 사이트·앱 '코로나팩트'를 공개했다.
의협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막는 방패, KMA 코로나팩트(http://coronafact.org)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의사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 전문성을 포함한 정확한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팩트'는 ▲실시간 상황판 ▲질병현황(△코로나맵 △wuhanvirus.kr(전세계 동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사이트) △바이두(중국 현지 전염병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빅데이터 형식의 중국 사이트) △코로나알리미(내 주변 코로나 정보 확인이 쉬운 국내 사이트) △The New York Times(뉴욕타임즈) △The Washington Pos(위싱턴포스트) △CNN 등에서 전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소식) ▲진료처 안내 ▲주요 뉴스 ▲질병 관련 자료실 ▲KMA 일일 브리핑 ▲KMA 회원 공지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맵'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도 위에 확진자의 이동 경로 및 격리장소, 유증상자의 수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한동안 지키는 등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학생이 공익을 위해 자비로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네이버와 AWS가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KMA 코로나팩트'의 경우 '코로나맵'을 포함, 단 한 번의 접속으로 전 세계를 망라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진료처 안내'는 GPS 연동을 통해, 주변의 선별진료소 위치와 연락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의협 관계자는 "핸드폰의 지역설정을 활성화시켜야 진료처 안내 등 정보가 원활하게 제공된다"고 당부하며 "대한민국 국민과 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로나팩트는 PC, 핸드폰, 앱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앱의 경우, 안드로이드에서만 구동이 가능하다(아이폰은 웹 형식으로 이용 가능).
'KMA 코로나 팩트 -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막는 방패 KMA' 확인
애플리케이션 설치▶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joy.appS202002030f8248ba8c362_5c5c616e61db5
*안드로이드만 지원됩니다.
웹사이트 바로 접속▶ http://coronafac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