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AS에서 클라투 알파 아카데미 진행 등 공격적 마케팅 순항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의 지속적인 유럽 공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

현재 유럽 내에서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 기술을 이용한 리프팅 장비 Ultraformer III(국내명 슈링크)와 최신 냉각제어 장비 CLATUU Alpha(국내명 알파), 복부둘레 감소장비 SCIZER(국내명 사이저) 등이 이름을 알리고 있다.

클래시스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 참가해 독자기술을 제품군을 소개했다. 이번 학회는 300여개 업체와 820여명의 연자가 참여한 유럽 최대학회다.

IMCAS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클라투 알파 아카데미'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클라투 알파는 지난 2019년 6월 CE인증 획득 이후 유럽 내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도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참가해 높은 수준의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클라투 알파의 다양한 쿨링컵을 사용한 임상정보가 공유되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품질을 높인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고객에게 높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며 "의사 대상 B2B 마케팅과 일반 소비자 대상 B2C 마케팅을 병행하며 장비의 우수성을 정확히 알리는 대중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기술 기반 제품들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