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제휴 계약 체결…두 회사 시너지 효과 기대
안국약품과 경남제약이 눈 영양제 '토비콤에스'의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경남제약은 토비콤에스의 약국영업을 담당하고, 안국약품은 마케팅을 총괄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먹는 눈 영양제'로 알려진 토비콤에스는 소비자가 30년 넘게 꾸준히 선호하는 안국약품 대표 브랜드다. 최근 레모나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경남제약과 판매제휴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비타민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갖춘 경남제약과 협력을 통해 토비콤에스가 리딩 일반의약품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비콤에스로 시작한 제휴가 두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향후 OTC 분야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제약 관계자도 "경남제약의 강력한 약국 영업력을 바탕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어 토비콤에스를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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