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진단시스템·병동 출입 안면인식 기술 등 주력
정훈재 서울부민병원장이 지난 10일 열린 ㈜비플러스랩의 이사회에서 허기준 공동대표와 함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정훈재 서울부민병원장은 인제의대 출신으로 2014년 서울부민병원장에 취임했다. 아시아지역 최초 미국 HSS병원과 협력, 치료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최신 의료기술 교류 등을 통해 선진 의료환경을 구축했다.
인제의대 임상외래 교수·대한전문병원협의회 기획이사·서울남부 범죄피해지원센터 이사·국민건강보험공단 강서지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정훈재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병원의 감염위험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면인식 장비를 통한 언택트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선진화된 부민병원의 의료기술과 비플러스랩의 의료서비스로 향후 의료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스마트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플러스랩은 AI를 활용한 질병 진단 시스템과 병동 출입관리가 가능한 안면인식 기술 등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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