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술로 건강한 사회 만들고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를 꿈꾼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의료전문가단체로서 전문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인술로 건강한 사회,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비영리사단법인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했다.
(사)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사회복지 및 국민건강 증진, 보건 향상을 위해 각종 의료 및 사회 봉사활동, 보건교육 및 계몽,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보건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및 의료 소외계층·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사업 ▲국민 건강 캠페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생활 지원 활동 등 사회 공익사업 ▲의사회원 대상 학술상 및 봉사상, 의과대학생 장학 사업 등 상찬 사업 ▲국내·외 보건의료 관련 학술 세미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강좌 등 보건교육 사업 ▲법인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수익사업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기부금의 투명한 사용은 물론 기부자가 소득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을 추진 중이며, 지난 5월 14일, 제1대 초도이사회를 열고 초대 집행부 임원(이사 및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초대 이사 및 감사단은 장유석 이사장을 필두로, 이우석·김우석·채한수·박세관 이사, 이승현 기획이사, 이건희 재무이사, 권준영 공보이사, 이재흠 감사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장유석 이사장은 "의사회는 그동안 의료봉사 사업, 상찬 사업, 보건교육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보건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전문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의사회원이 정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