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의·약 평론가'에 추무진 전 의협회장 등 6명

올해의 '의·약 평론가'에 추무진 전 의협회장 등 6명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06.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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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평론가회-JW중외제약,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시상식
고도일·윤건호·이선희·오정미·정규혁 등 의사 4명·약사 2명 선정

JW중외제약은 19일 올해 '의·약사평론가'를 선정해 발표했다. 왼쪽부터 고도일 병원장·윤건호 가톨릭의대 교수·이선희 이화의대 교수·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오정미 서울약대 교수·정규혁 성균관약대 교수.
한국의약평론가회와 JW중외제약은 19일 올해 '의·약 평론가'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왼쪽부터 고도일 병원장·윤건호 가톨릭의대 교수·이선희 이화의대 교수·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오정미 서울약대 교수·정규혁 성균관약대 교수.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한광수·대한의사협회 고문)가 주최하고,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올해의 의·약 평론가'에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해 ▲고도일 병원장(고도일병원) ▲윤건호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선희 이화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 ▲오정미 서울약대 교수 ▲정규혁 성균관약대 교수 등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JW중외제약는 지난 1976년부터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료계·약학계 전문가를 평론가로 발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43회를 맞는 '의·약 평론가'는 해마다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 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사를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들을 1998년부터 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 한국의약평론가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시상식은 6월 29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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