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계단을 오르니 바람이 새로웠다
[신간] 계단을 오르니 바람이 새로웠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07.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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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 외 공동 지음/자유미디어 펴냄/1만 6000원

지난 반세기 도전과 열정으로 시련과 역경을 극복해온 인문·의료·IT정보통신·기업·건설 분야 중견 원로들에겐 어떤 꿈이 있었을까.

이역만리 열사의 땅에서 전란을 겪어가면서 각종 공사현장에서 땀을 흘렸고, 선진 의술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낯선 타국에서 쪽잠을 자가며 한국 의학과 IT 분야에서 선진 반열에 올려놓았다.

의료·IT·해외주재·현장체험·법률·설계·방위산업 등 다양한 각 분야에서 나라의 품격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20인의 이야기를 모은 <계단을 오르니 바람이 새로웠다>가 출간됐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고난은 채찍이 되고 역경은 경쟁력이 됐다고 말한다.

책 속 등장인물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먼저 인문 분야에서는 김진환 법무법인 새한양 대표변호사·성낙원 전 성균관대 교수·정철 정철연구소 대표·황훈 은산기업 회장 등이 꿈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의료분야는 김전 서울대 명예교수·김조영 춘해병원 이사장·이승규 서울아산병원 의료원장·이종철 전 성균관대 의무부총장·이철 전 연세대 의무부총장·홍용우 전 연세의대 마취과 주임교수 등이 의사로서의 삶을 옮긴다.

IT정보통신 분야에서 김진형 KAIST 명예교수·윤재철 전 한국후지쯔 대표이사·최성열 전 모토로라 코리아 부사장 등이 1세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애환과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역정을 소개한다.

기업분야는 김영창 전 한국전력거래소 상임이사·김용호 전 록히드 마틴 한국사장·양영일 일룸 부회장·홍세희 전 대우 부산공장 대표이사 등이 기업가로서의 도전과 결실을 이야기한다.

끝으로 건설분야는 류철호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상영 전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법인장·최동규 서인종합건출 대표건축사 등이 세계를 누빈 건설인들의 열정과 결실을 풀어놓는다.

이 책을 펴낸 홍준표 자유미디어 대표는 "스무 분의 발자취는 이 책속에 그대로 드러난다. 의료·IT·해외주재·현장체험·법률·설계·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습득 과정, 산지식과 경험은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물려줘야 할 소중한 교훈이며, 새롭게 계단에 오르는 이 새대 젊은이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앞길을 비춰주는 밝은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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