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사수필문학상' 공모…9월 30일까지

'보령의사수필문학상' 공모…9월 30일까지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09.01 14:39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제약 홈페이지 통해 접수…10월 중 입선작 발표

보령제약이 제16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 공모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에는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 2장 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입선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0월 중 발표한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수상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이 지난 2005년 처음 제정했다.

이 상은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는 캐치프레이즈는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지난 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은 남궁인 이화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의 '아침의 퇴근길'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담담한 일상의 대화 속에 어머니와 아들인 작가 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배려, 부드러운 소통과 깊은 사랑이 배어 있다는 평을 받았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 )를 참조하면 된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