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장이 지난 19일 사단법인 금오회에서 수여하는 제46회 금오대상을 수상했다.
금오회는 1970년 6월 9일 지역 유력인사 22명이 결성해 지역 발전을 위해 창립된 단체이다.
1975년부터 국가보훈, 방위 방재, 치안 사회봉사, 문화, 언론 등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봉사에 공이 많은 유공자 10여명을 발굴해 매년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금오대상 시상한다.
장유석 회장은 "개인의 상이 아닌, 경상북도의사회 회원 일동 모두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 받은 상이기에 상금은 의사회로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산발적으로 경북 지역에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의사회는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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