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ISO37001 사후관리심사 2년 연속 '적합'

안국약품, ISO37001 사후관리심사 2년 연속 '적합'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12.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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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경영시스템 재인증…"윤리경영·사회적 책임 최선"

안국약품은 최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이 진행한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에서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후관리심사는 ISO37001 인증 후 시스템 운영 유지·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한다. 경부적합이 1건 이상이면 인증이 보류되고, 중부적합이 확인 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안국약품은 지난 2018년 11월 첫 인증 이후 2019∼2020년 사후심사에서 2년 연속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는 단 한 건의 부적합 없이 일부 권고사항만 확인됐다.

특히, 임직원들의 부패방지 의지와 윤리의식을 사내 문화로 정착 시키기 위해 분기별 전사원 부패방지 교육, 매월 CP ISO37001 우수부서 시상 등 지속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ISO37001 인증은 국제표준시스템이기 때문에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부패방지·공정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갖췄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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