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등 50여국에 수출…"1억불 수출시대 최선"
신풍제약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지난 8일 열렸다.
신풍제약은 창업 이래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경영이념으로 국민건강 및 세계 인류 건강복지를 위한 우수 의약품을 생산해왔다. 원료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의약품 국산화에 주력하며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1980년대 아프리카 수단에 합작회사 GMC를 시작으로 1990년대 중반 중국천진신풍제약·베트남신풍제약 등을 설립하고 GMP시설을 갖춘 현지 공장을 완공하고 활발한 마케팅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을 비롯 아시아·유럽·아프리카·남미 등 세계 50여 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우수의약품 개발과 함께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수출 1억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제만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임종석 이사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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