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주연·조원준 상무 선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주연·조원준 상무 선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1.01.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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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상무
이주연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상무
조원준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상무
조원준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상무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메디컬 부서 책임자에 이주연 상무, 법률 총괄 책임자에 조원준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최현아·한만희 부사장이 길리어드 사이언스 Asia 5(한국·대만·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 총괄로 영전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주연 상무는 사노피젠자임 및 사노피아벤티스에서 메디컬 어드바이저, 사노피아벤티스 General Medicine 및 Established products 사업부 메디컬 책임자를 거쳐, 지난 2017년부터는 바이오젠코리아 메디컬 총괄을 맡았다. 그동안 신경계 질환·희귀질환·만성신장질환·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인정받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메디컬 부서를 이끌 예정이다. 이 상무는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총괄 책임자로 선임된 조원준 상무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15년간 법무법인 세종·법무법인 지평 등 국내 로펌과 유수 기업 및 다국적 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한국 애브비 컴플라이언스 부서 총괄을 맡았다.

조 상무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립대학교 UC데이비스를 졸업하고 뉴햄프셔대에서 법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성균관대학교-인디애나대학교(Kelley School of Business) 경영전문대학원 MBA 과정 중에 있다.

이승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메디컬과 헬스케어 법률 전문가인 이주연 상무·조원준 상무를 영입하게 됐다"며, "두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도 의약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 치료제의 개발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질환군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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