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2017년 이후 13억 7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필란트로피클럽'에 위촉됐다고 29일 밝혔다.
필란트로피클럽은 지난 2014년 개설된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후원자 리딩 그룹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한 고액 후원자들로 구성됐다.
필란트로피클럽으로 위촉된 '필란트로피스트'는 기부활동부터 국내외 강연, 해외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휴젤은 2017년 6월 여성 청소년에게 마스크팩 50만장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약 4년간 총 13억 7500만원 상당의 177만개 물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공헌을 이어오면서 231번째 필란트로피클럽에 위촉됐다.
손 대표는 휴젤을 대표해 위촉된 만큼 향후 필란트로피스트로서 다양한 기부·봉사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1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만큼 이번 필란트로피 클럽 위촉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업 차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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