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연구개발 업체인 스트라텍은 가시광선을 이용해 여드름 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장비(상품명 'Photo-Cleaner SPC-500')를 최근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가시광선의 바이올렛 파장인 405nm~420nm를 이용, 여드름의 원인균인 P-Acne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파괴, 생성을 억제해 여드름을 치료한다. 업체측은 "현재 국내에는 외국 제품의 여드름 치료 장비가 도입돼 있으나 가격이 매우 고가여서 극소수 병원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포토클리너의 수입대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