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순 고신의대 교수(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가 최근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부산·울산·경남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1980년 창립,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내걸고 가족 단위의 건강을 관리하는 가족 주치의이자, 질병 치유를 돕는 일차의료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최종순 고신의대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총무위원·대한비타민연구회 학술이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서 현지에서 100일 동안 진료와 건강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려인을 비롯한 현지 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암 환자의 고용량 비타민C 치료 효능 등 비타민C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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