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앙 가천의대 교수(길병원 정형외과)가 7일 열린 대한슬관절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근위 경골 절골술시 적절한 정렬을 위해 관절면의 수렴각을 고려해야한다'(Change of joint-line convergence angle should be considered for accurate alignment correction in high tibial osteotomy).
심 교수는 이 논문에서 골관절염 치료 중 하나인 근위 경골 절골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심 교수는 무릎관절 분야 전문의로 대한정형외과학회 심사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원 등으로 활발한 진료 및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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