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의사랑'이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EMR 국가 표준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4년 4월까지 3년간이다.
보건복지부는 환자 안전 등을 위해 국내 EMR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EMR 국가 표준'을 인증한다.
의원급 EMR의 인증 기준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3개 부문 45개 필수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유비케어는 전국 1만7000곳의 병·의원에는 신뢰성 있는 EMR을, 환자에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표준 인증 획득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생산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비케어는 병·의원 EMR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EMR 플랫폼 기반의 의료 데이터 활용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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