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H-NMC, 개발협력국에 감염병 대응 기술 전수
KOFIH-NMC, 개발협력국에 감염병 대응 기술 전수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1.06.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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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펠로우십 교육훈련센터 현판식…의사 초청 선진 방역 소개
'코로나19 대응 백서' 영문판 제작…"자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 기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은 개발협력국가 7개국 의사를 초청해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29일 NMC에서 열린 '이종욱펠로우십 교육훈련센터' 현판식.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은 개발협력국가 7개국 의사를 초청해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29일 NMC에서 열린 '이종욱펠로우십 교육훈련센터' 현판식.

한국의 우수한 감염병 대응 기술을 개발협력국가 7곳에 전수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교육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지낸 고 이종욱 박사의 이름을 딴 '이종욱 펠로우십 교육훈련센터'에서 맡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국립중앙의료원(NMC)은 6월 29일 NMC에서 '이종욱 펠로우십 교육훈련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현판식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글로벌 보건의료인력 초청교육 사업)'을 통해 교육 효율을 높이고,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서 2020년 8월 국제개발협력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첫 사업으로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KOFIH-NMC 협업사업인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개발협력국가 의사들에게 한국의 감염병 대응(진단검사·임상치료) 과정을 소개한다. 가나·가봉·라오스·우간다·우즈베키스탄·에티오피아·탄자니아 등 7개 개발협력국가 14명의 의료 인력을 초청해, 7월부터 약 2개월간 코로나19 대응 방법 등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추무진 KOFIH 이사장은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우리나라 코로나19 치료의 중심인 국립중앙의료원이 함께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한다"며, "한국의 우수한 감염병 대응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연수생들이 현업에 복귀해 자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KOFIH는 코로나19 대응 백서 영문판을 제작해 7월부터 개발협력국 정부와 국·공립 병원,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수생 등에게 배포한다. 

이 책자는 지난해 9월 NMC에서 발간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해외 실정에 맞게 재편집해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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