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7월 1일부로 마틴 커콜(Martín Corcoll)을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선임했다.
마틴 커콜 신임 사장은 2006년 멕시코 지사 중추신경계 및 비뇨기 브랜드 매니저로 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한 뒤 심혈관계 마케팅 리더, 독일 본사 당뇨사업부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 등을 지냈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 스페인 지사 프라이머리 케어, 스페셜티 케어, 디지털 마케팅 부서를 총괄하는 인체의약품 마케팅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지사로 거처를 옮긴 후 인체의약품 리전 경영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고 2019년 총괄사장 및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임명된 바 있다.
마틴 커콜 신임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를 바탕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에 효과적인 신약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환자와 동물 건강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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