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일하시던 분들 다 나간듯하네..... 사람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환자를 적게 받고 일하는 간호 의사 인력들 충분한 위험 보상과 휴식을 제공해야 하건만.... 병원에 그럴 여유자금이 있는것도 아닐것이고 나라에서 돈을 주지도 않을 것이니 ....결국 일하는 사람들만 지쳐나갈듯
사태가 이정도면 최소한 코로나 환자 진료와 관련해서는 환자 악화시에도 의료진에게 면책을 주는 한시적인 입법등을 통해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인 압박감을 덜어주는 일을 해야지...맨날 하는 짓거리는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갈라치고 지들한테 유리한 의료정책 날치기 시키려고 기회나 노리고. 남이 이룬 성과는 죄다 지들 덕분이고 지들이 싸지른 똥은 죄다 국민, 의료진 탓이고....한심하다 정말.
어려운 결정 하시고 세상에 도움이 되려 하시는 뜻에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지원은 이뤄지고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생색이나 낼 줄 아는 정부 덕에 인력난이 더 심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작년 1년 가까이 코로나 업무에 동원됐었는데, 중환들을 보는 업무는 아니었지만 처참하더군요. 이해 안 가는 지침에, 니들이 알어서 해결하라는 복지부 태도에, 덮어놓고 저들 맘대로 해 달라는 민원들에 시달리다 1년이 가더군요.
문재인은 당신들을 기억도 안 하겠지만 저는 기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