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건 빛하늘의원장, 다문화가정에 새옷 360점 기부

박종건 빛하늘의원장, 다문화가정에 새옷 360점 기부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1.09.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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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의류 전달식. 왼쪽부터 이경희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종건 원장, 박은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8일 부산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의류 전달식. 왼쪽부터 이경희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종건 원장, 박은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종건 원장(부산 북구·빛하늘의원/부산 아너소사이어티 76호)은 부산광역시 북구지역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의류 360점(1200만원 상당)을 8일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박종건 원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지금, 특히 다른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던 중 필요 의류를 구매해 지원키로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는 판매업체인 네버빈(Never Been)의 김도균 대표도 참여했다. 박종건 원장이 기부를 위해 의류를 구매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김도균 대표는 구매 의류에 1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추가로 기탁 했다. 

박종건 원장은 지난 2016년 1월 아너 소사이어티 76번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지난 6월에는 외할머니도 아너 소사이어티 특별회원으로 추대했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다양한 복지기관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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