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등단 기회도
보령제약이 9월 30일까지 '제1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주제로 작성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의 수필 작품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한국수필문학진흥회'가 예심과 본심을 거쳐 10월 중 입선작을 발표한다. 대상(1명)과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는 순금 25돈 메달과 수필 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을 받는다. 금상 수상자는 순금 15돈 메달, 은상 수상자는 순금 10돈 메달, 동상 수상자는 상품권 100만원을 수상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가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인술과 생명 존중, 사랑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이 2005년 제정했다.
의사의 따뜻한 글이야말로 '또 하나의 인술'이라는 믿음으로 이어온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16년간 13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부산탑비뇨의학과의원 장석창 원장의 '내 모습은 밤 11시 30분' 이 대상을 받았다.
'제1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응모 방법은 보령제약 홈페이지(http://www.boryung.co.kr/contribution/essay_regis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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