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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소 심포지엄

해운대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소 심포지엄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09.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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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보고 활성화...교육·홍보 역할
최영균 병원장 "동부산권의 의약품 안전관리 역할 당부"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9월 29일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 중증 약물부작용 피해 구제 제도와 COVID-19 백신 부작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의협신문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9월 29일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 중증 약물부작용 피해 구제 제도와 COVID-19 백신 부작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의협신문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은 9월 29일 오후 4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정수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본부장이 영상으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정소영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부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심포지엄은 ▲COVID-19 백신과 그 부작용(노태훈 교수·감염내과) ▲중증 약물부작용 피해 구제 제도(박찬선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주제 강의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최영균 해운대백병원장은 "그간 부산백병원과 공동으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운영했으나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올해 해운대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개소했다"면서 "앞으로 동부산권의 의약품 안전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3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됐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원내 및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보고 활성화 ▲의약품 부작용 교육·홍보 ▲집중모니터링 대상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와 집중 모니터링 대상약제 발굴 ▲연차별 중점사업을 통한 선도적 약물이상반응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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