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 저소득층 의료비 1000만원 전달
2007년부터 장학사업…현재까지 889명에게 5억여원 지원
경상남도 창원시마산의사회가 30년째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창원시마산의사회는 10월 26일 마산회원구청에서 박주야 구청장에게 의료비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거주 주민 가운데 추천받은 20명에 전해질 예정이다.
마산의사회는 지난 1991년부터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30년째 이어오고 있다.
2007년부터는 해마다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89명에게 모두 5억 14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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