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가천의대 교수(길병원 안과)가 최근 열린 제126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논문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눈 대상포진환자에서 눈물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의 유용성'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그 동안 학술발전을 위해 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연구와 임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준안과논문상은 국내 안과학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하고, 안과 분야 연구 의욕과 사회공헌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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