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창립 113주년 특집 의협 41대 집행부 "회원만 보고 달린다"
의협 창립 113주년 특집 의협 41대 집행부 "회원만 보고 달린다"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11.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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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치권 '대화' 재개...코로나19 위기 극복 '협력'
이필수 의협 회장 "회원 권익 보호·대국민 신뢰 회복 역점"
ⓒ의협신문
지난 5월 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41대 대한의사협회 제1차 상임이사회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협신문 김선경

의협 창립 113주년이 되는 2021년. 이필수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은 2021년 5월 3일 출범 일성으로 '회원 권익 보호'와 '대국민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취임식에서 "국민과 회원에게 품위 있고, 당당한 의협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한 이 회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정치권과 정부로부터 존중받는 의협을 만들어 가자.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용산구 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의료전문가 단체의 대표로서, 솔선수범하는 뜻으로 백신 접종에 나섰다.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밝힌 이 회장은 "백신 접종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대처 방법"이라며 국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5월 3일 취임식 직후 서울시 용산구 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백신을 받았다. ⓒ의협신문 김선경
이필수 의협 회장은 5월 3일 취임식 직후 서울시 용산구 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백신을 받았다. ⓒ의협신문 김선경

5월 25일에는 서울시 도봉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진 봉사를 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전문가단체 대표의 모습을 보였다. 8월에만 두 차례 도봉구 생활치료센터를 방문, 확진 환자를 진료했다. 이 회장은 회장 선거 출마 이전인 지난해 연말 성탄절과 연휴에도 도봉구 생활치료센터에서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의협은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8월 전국 임시 선별진료소에 얼음조끼를 후원하고, 혈액 수급난이 심각해지자 헌혈 캠페인을 벌이는 등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박수현 홍보이사는 5월 25일 코로나19 도봉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 어른신들을 위해 예진 봉사를 했다. ⓒ의협신문 김선경

정부·정치권 '대화' 재개...정치적 '균형' 유지
5월 12일에는 보건복지부와 6개 의약 단체로 구성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 참석, 그동안 끊긴 의-정 대화의 물꼬를 텄다. 6월 18일에는 김부경 국무총리와 만나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세제 지원과 함께 백신 접종 참여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의협신문
윤석완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 부회장이 8월 10일 용산역광장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에게 냉조끼를 입혀주고 있다. 의협은 전국 임시선별진료소 147곳에 얼음조끼 2560벌 및 손소독제 등을 기증했다. ⓒ의협신문 김선경

코로나19 극복을 협의하기 위한 정치인들의 의협 방문도 이어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의협을 잇따라 방문,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이 회장은 "임기동안 어디로도 치우치지 않는 정치적 균형감을 유지하면서, 의협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을 지키겠다"며 정치적 중립을 선언했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임직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혈액 수급문제가 불거지자 8월 11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앞에서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 ⓒ의협신문 김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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