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 金甘
언젠가 깡깡 울던 얼음의 강 기억하나
낑낑 힘들다 해도 깡 그하나만 있어도
이번엔 성공을 위해
아자! 함께 외친다
오렌지족 흉내라도 얕잡는 이들이여
이 쨈 먹어봤더면 그런 시선 거두겠네
얼음의 저 강 거너면
봄의 들녘 펼치겠네
▶경북 봉화제일의원장/<월간문학> 등단(2018) <좋은시조> 신인상 등단/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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