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3상 막 마친 파킨슨 치료제 결과 연내 공개에 주목
명인제약, 3상 막 마친 파킨슨 치료제 결과 연내 공개에 주목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21.11.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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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펙솔·라사길린 조합 파마투비와 국내 독점 계약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

파킨슨병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을 재조합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기업 파마투비(Pharma Two B)는 'P2B001'의 국내 상용화를 위해 명인제약과 18일(이스라엘 현지시간)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명인제약은 P2B001의 국내 독점 허가와 상용화, 제조를 위해 500만달러를 지분투자했다.

P2B001은 파킨슨병에 널리 처방되는 프라미펙솔(Dopamine Agonist)의 저용량 서방방출제형과, 라사길린(Monoamine oxidase-B inhibitor) 서방방출제형의 새로운 용량 조합이다. 서로 다른 약리 기전을 통해 파킨슨 치료제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충족되는 않은 수요를 해결한다. 하루 한번 복용으로 편의성도 크다.

파마투비는 최근 초기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북미와 EU 등 70개 지역에서 한 P2B001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2021년 4분기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2022년 2분기 미국 FDA, 유럽 EMA에 허가를 신청하고, 2023년엔 제품을 발매한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은 "P2B001은 파킨슨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다"며 "파마투비와 협력을 통해 국내 파킨슨병 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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