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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환자 병실 우선배정 기준 어떻게 마련하나?
코로나19 중환자 병실 우선배정 기준 어떻게 마련하나?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1.12.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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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토론회 개최
"한정자원 우선 순위 사회적 합의 위한 전문가 의견 모으는 계기" 기대

최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중환자 병상 확보와 치료 인력 부족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중환자실 우선배정 기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2월 8일 10시 30분부터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중환자 병실 우선배정 기준안 마련'을 주제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홍석경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교수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중환자 병실 우선배정'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패널토론은 임채만 한국의료윤리학회 회장, 서지영 대한중환자의학회 차기회장, 최재원 대한변호사협회 감사,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신성식 중앙일보 기자 등이 참석한다.

좌장을 맡은 염호기 의협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세로 의료체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현재 현장에서 가용 가능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윤리적 문제를 포함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박종혁 의협 의무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KMA-TV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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