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의사회·아주대의료원 '악수'
경기도 용인시의사회·아주대의료원 '악수'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12.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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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진료·연구 분야 협력...용인시민 건강 증진 기여
코로나19 백신 알레르기 검사법 연수...1차 진료 활용
경기도 용인시의사회 홈페이지 ⓒ의협신문
경기도 용인시의사회 홈페이지 ⓒ의협신문

경기도 용인시의사회와 아주대의료원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 

용인시의사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문헌정보센터에 개원의사 회원이 접속할 수 있도록 해 최신 의학 논문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주대의료원과 학술·진료·연구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통해 진료의 질을 높임으로써 용인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홍 원장(늘편한내과)은 "환자 진료 시 필요한 최신 논문을 볼 때 열람 제한이 있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아주대의료원과의 업무 협약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용인시의사회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1차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알레르기 검사법 연수를 진행, 용인시민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나가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12월 8일 하루에만 7175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48만 948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4020명에 달한다. 

이처럼 코로나19 유행 상황임에도 백신 부작용이나 알레르기 등을 이유로 적지 않은 국민이 백신 접종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12월 8일 현재 2차 접종률은 80.7%(5134만 9116명 중 4145만 5846명 접종)로 아직까지 989만명 가량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있다. 

용인시의사회는 알레르기 등을 이유로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유섭 아주의대 교수(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의 도움으로 1차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레르기 검사방법을 회원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알레르기는 피부 단자검사를 통해 mRNA 코로나19 백신 물질 중 하나인 PEG(폴리에틸렌글리콜) 성분 등으로 인한 팽진과 발적 등 알레르기 반응을 관찰,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에서 알레르기 유무 확인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의료기관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용인시의사회는 "mRNA 코로나19 백신 성분에 알레르기가 확인될 경우 백신 접종을 보류해야 하지만 알레르기가 없을 경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라면서 "다만 알레르기 이외에 정상적인 면역 반응으로 발생되는 다른 이상 반응까지의 예측은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동훈 용인시의사회장(서울새로운내과)은 "용인시민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다소 부담이 되지만 코로나19 백신 알레르기 검사를 도입했다"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막연한 불안감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합리적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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