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세포치료제 앱비앤티 위암 표준치료 채택 기대
권병세 대표 "좋은 기회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가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돼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양한 협력을 모색한다.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오프·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유틸렉스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참석한다.
유틸렉스 권병세 대표이사와 에드윈권 전무이사가 이번 컨퍼런스 관련 사안을 주도한다.
유틸렉스는 면역항암제 ▲EU101 ▲EBViNT(앱비앤티) 등의 임상 진행 현황을 글로벌 제약사와 공유하고, 차세대 파이프라인 ▲EU103(항VSIG4) ▲GPC3-IL18 CAR-T ▲EU505(PD-L1x4-1BB 이중항체) 등의 연구개발 성과도 소개한다.
그 중 T세포치료제 앱비앤티는 최근 표준치료법이 부재한 EBV양성 위암을 적응증으로 추가하면서 표준치료법으로 세팅돼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권병세 대표는 "유틸렉스는 항체치료제와 세포치료제를 아우르는 면역항암제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가능한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2022년부터 진행 중인 임상 성과가 하나씩 나오는 만큼 그 시작인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좋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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