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국내 허가, 코로나19 백신 모두 5종
'노바백스' 국내 허가, 코로나19 백신 모두 5종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2.01.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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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최종보고서 제출 조건 12일 품목 허가
간염 백신과 같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예방 효과 90% 수준
ⓒ의협신문
미국 노바백스사의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

미국 노바백스사의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가 품목허가를 받았다. 화이자·아스트라자네카·모더나·얀센 백신에서 이어 노바백스 백신을 허용하면서, 국내에서 활용 가능한 코로나19 백신 종류는 5개로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에 대해 12일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노바백스사가 개발하고,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하는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이다.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해 체내에서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백신 등의 제조에도 사용하고 있다.

임상시험에서 뉴백소비드는 89.7%∼90.4%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접종 후 이상사례는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였고,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으로 심근염이 보고됐다.

뉴백소비드 투약 대상은 18세 이상이다. 0.5mL을 21일(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용법으로, 백신 1개당 1회 용량이 들어있어 희석 또는 소분 없이 바로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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