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서 한 해 심장·혈관 수술 353례
강원도 원주서 한 해 심장·혈관 수술 353례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1.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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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창 연세원주의대 교수팀, 심장수술 203례, 혈관수술 150례
지역 중증 심장·혈관 질환자 치료...최근 5년간 심장수술 800례
홍순창 연세원주의대 교수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혈관외과)이 한 해 동안 심장수술 203례, 혈관수술 150례 등 모두 353례를 달성했다.
홍순창 연세원주의대 교수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혈관외과)이 한 해 동안 심장수술 203례, 혈관수술 150례 등 모두 353례를 달성했다.

홍순창 연세원주의대 교수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혈관외과)이 한 해 동안 심장수술 203례, 혈관수술 150례 등 모두 353례를 달성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월 12일 외래센터 1층 로비에서 '심장혈관외과 2021년 연간 심장수술 203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단일 수술자로 연간 350례 이상의 심장·혈관수술을 시행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극히 드물다. 게다가 심장·혈관수술은 고난도 술기를 요하므로 수술자의 수술적 경험이 중요해 이번 성과의 의미가 크다.

홍순창 교수는 2017년 95세 초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무봉합판막을 이용한 심장수술을 성공했으며, 연간 150례 이상의 심장 수술을 꾸준하게 시행해오면서 지난해 4월에는 심장수술 1000례를 이뤘다. 

또 세계적으로 제한된 전문의에게만 부여되는 이탈리아 LIVANOVA사의 '무봉합 대동맥 인공판막 치환술 전문 프록터'(Experience Proctor)에 선정되는 등 국내 심장수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홍순창 교수는 "국내에서 연간 200례 이상의 심장 수술을 시행하는 단일 수술자는 매우 극소수이며 특히 지역 의료기관에서는 찾기 힘든 사례"라며 "지역 의료기관에서도 중증 심장 및 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국내 대형 병원 버금가는 수준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성과의 큰 의미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986년 강원도 첫 개심술 성공 이후 최근 5년간 심장수술 800례 이상을 시행했다. 2020년 10월부터는 심장혈관 진료·수술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흉부외과에서 심장혈관외과를 분리해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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