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푸시술경험 공유...국내 치료현실 발표
제1회 대한하이푸연구회(회장 황경진) 학술대회가 오는 3월 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다.
하이푸연구회는 하이푸시술 경험과 시술효과를 공유하고 연구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의 또 하나의 치료대안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2021년 6월 발족한 후 올해 첫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첫번째 세션은 '하이푸 시술소개'로 △국내 자궁근종에 쓰이고 있는 하이푸 장비의 소개(트리니티여성의원 정난희) △하이푸 시술의 안전정, 합병증 예방(센텀코어여성의원 김혜경)이 발표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하이푸 시술의 임상적 실제'주제 아래 △하이푸를 이용한 자궁근육 용적 측량(강남여성병원 성영모) △하이푸 시술 후 임신결과에 대한 평가(그레이스병원 장익진), 세번째 세션 '하이푸시술의 국내 현황'에서는 △자궁질환 치료를 위한 하이푸를 포함한 다학제적 접근(민트병원 김영선) △하이푸의 치료와 제한점:국내 하이푸의 치료현실(이지스로앤산부인과 이재성)이 각각 발표된다.
황경진 하이푸연구회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하이푸시술이 보다 안전하면서도 높은 치료효과로 임상적으로 활용도를 높일수 있도록 연구회가 학술적인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부인과 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사전등록 마감일은 3월 9일로 등록비는 정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며, 현장등록할 경우 각각 1만원이 추가된다. 사전등록은 이메일 koreahifu@naver.com 또는 팩스 031-234-88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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