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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사회 제7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경상북도의사회 제7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2.03.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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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경북의사회장 "회원 권익보호 위해 목소리 내겠다"
의협 이필수 회장·의료배상공제조합 김재왕 의장 등 창립 축하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2월 26일 창립 7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협신문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2월 26일 창립 7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협신문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2월 26일 오후 4시 30분, 창립 76주년을 맞아 호텔 인터불고 대구 행복한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을 비롯해, 장유석 대의원회 장유석 의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 등 주요내빈과 경북의사회 임원 및 시군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이우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76년이라는 숫자가 그저 숫자만이 아니라 무수한 이야기와 역사를 담고 있는 것을 잊지 않아야 우리 의사회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회는 오로지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진료권 수호를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며, 어려워 말고 언제든지 경북의사회로 연락주고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유석 의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경북의사회는 76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올 뿐 아니라 전국 의사회 중 최우수 의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역사를 되찾는 계기가 됐던 지난 70년사 편집위원들의 노고에 대해 다시 감사드리며 경북의사회 7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영 부회장으로부터 경상북도의사회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연혁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이필수 의협회장과 김재왕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의장의 축사가 있은 후 제76주년 축하 케익절단식을 가졌다.

케익절단식에서 노진우 부의장, 방종경 감사,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 이현미 의협 총무이사의 축하덕담이 있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해방 이후 1946년 2월 24일 대구 시내에 거주하는 박태환·계용순·서돈상·한국원·손인식 등의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200여명의 의사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의사회 창립총회를 거쳐 현재 76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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