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 글로벌 오가논 여성 건강 집중 돌봄 유급휴일 제공
한국오가논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며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더 건강한 일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인 '챌린저스'와 추진한다.
일상생활 속 여성이 자신의 건강을 우선할 수 있도록 여성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며, 모두가 일상생활 속 건강을 증진하는 습관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이다.
'더 건강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은 ▲걷기 ▲스트레칭 ▲명상 ▲자신만의 건강계획 3가지 적고 실천하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2주 동안 매주 4회, 8회 이상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를 성공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텝퍼를, 4명에게는 운동화를 증정한다. 1000명을 모집하며, 14일까지 챌린저스 앱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여성건강은 나의 가정, 그리고 우리 사회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여성의 날을 맞아 나 자신은 물론 주변 여성들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이들을 더 지지할 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가논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임직원 스스로 미뤄두었던 진료를 받거나 자신의 건강과 웰빙을 생각하는 등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주위의 여성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전 세계 9500여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세계 여성의 날을 유급휴일로 지정했다.
오가논 경영진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3월 7일 오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건강을 위한 전 세계적인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프닝벨 타종 행사를 했다.
여성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림과 동시에 여성이 본인의 건강을 우선 순위에 둘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