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훈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안과)가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년.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는 사시, 약시, 미숙아망막병증 등 질환을 연구하고 대중들의 이해도를 높여 소아 안질환 환자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상훈 교수는 1988년 연세대 원주의대를 졸업한 후 연세의대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안과학회 강원지회장, 대한안과학회 이사회 정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임상과장으로 근무하며 사시, 소아 안질환, 백내장 등에 대한 전문진료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나상훈 교수는 "학회의 발전과 더불어 소아 안질환 환자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