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훈·강석윤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전미선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훈·강석윤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3.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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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span class='searchWord'>전미선</span>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왼쪽)와 강석윤 종양혈액내과 교수
아주대병원 전미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왼쪽)와 강석윤 종양혈액내과 교수

전미선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와 강석윤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가 3월 21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15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암 예방 및 암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전미선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암환자의 치료 및 생존율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국가암관리위원 및 지역암센터장으로 체계적인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국가 암생존자 관리를 위한 한국형 암생존자 통합지지 시범사업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앞장섰다.

강석윤 교수는 연간 6000명의 암환자 치료를 시행하며, 지난 2005년부터 암 관련 약 150건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암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차세대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임상진료 및 활발한 연구를 통해 암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15년간의 위암 환자의 진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진료의 표준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위암 환자 진료의 기준 확립에 기여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을 모토로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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