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구 강남성심병원장(한림의대 교수·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이 최근 건강보험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영구 교수는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으로서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평가 조정업무 등 건강보험 임상전문가로 오랫동안 활동해 건강보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구 교수는 "그간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및 대한비뇨의학회,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신의료기술 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라며 "건강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인정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구 교수는 현재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직을 맡아 매년 건강보험공단에 수가협상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상대가치 연구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 대한비뇨의학회 부회장,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정책사업단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상대가치기획단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상전문가 조정패널 위원장,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건강보험 제도개선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구 병원장은 지난 2016년 취임 후 세 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3연임 중에는 최첨단 의료기술과 맞춤형 치료 개발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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