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보툴리눔 톡신 내성 우려되면 '제오민' 추천
의사들, 보툴리눔 톡신 내성 우려되면 '제오민' 추천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22.03.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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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문], 의사 249명 대상 설문 결과 48.8% 지지
내성 발생하면 '제품 변경' 하거나 '시술 간격 조정'

보툴리눔 톡신을 시술하는 의사 249명 중 절반인 48.8%가 '내성에 대한 우려로 제품 변경을 고민한다'라면서 환자에게 멀츠의 '제오민'을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13.5%는 또 다른 다국적 제약사의 A제품을 추천한다고 밝혀 뒤를 이었다. 멀츠의 제오민이 시술 의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셈이다.

[의협신문]이 지난 2월 13일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험이 있는 의사 249명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내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환자에게 추천할만한 보툴리눔 톡신으로 제오민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표1>

그래픽 / 윤세호기자 ⓒ의협신문
그래픽 / 윤세호기자 ⓒ의협신문

제오민은 [의협신문]이 2021년 8월에 조사한 설문에 이어 올 2월 설문에서도 '내성있는 환자에게 추천할 만한 보툴리눔 톡신'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2021년 8월 설문에서도 47.7%의 의사가 제오민을 지지했다. 제오민은 올 2월 설문과 지난해 8월 설문에서도 꾸준히 지지를 받으며 내성에 강한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이미지를 이어갔다.

제오민을 추천한 의사에게 추천 이유를 물었다. 이에 37.9%는 '내성 발생률이 매우 낮아서', 18.4%는 '브랜드 명성 때문'이라고 응답했다.<표2>

[그래픽=윤세호 기자]

응답 의사의 39.3%는 보툴리눔 톡신 내성이 우려되면 '내성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변경한다'라고 대답했다.

40.9%는 '시술 간격을 조절한다'라고 응답해 대부분의 의사가 '시술 간격 조정'과 '제품 변경'으로 보툴리눔 톡신 내성을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2%가 '시술을 중단한다'라고 밝혔고, 4.4%는 '1회 시술 시 용량을 줄인다'라고 답했다.

보툴리눔 톡신의 효과를 떨어트릴 수 있는 내성에 대한 시술 경험이 있는 의사들의 의견도 살펴봤다.

조사 대상 의사의 84.6%는 '보툴리눔 톡신 내성의 위험성'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13.1%는 내성 위험성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36.9%는 '잘 알고 있다'라고 응답했다.<표3>

[그래픽=윤세호 기자]

조사대상 의사의 '56.7%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 내성을 고려한다'라고 대답했다. '내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은 3.2%에 불과했다.<표4>

[그래픽=윤세호 기자]

조사대상의 92.5%(233명)가 '보툴리눔 톡신 내성이란 치료 효과가 떨어지거나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고 인식했다. 88.5%(223명)는 '보툴리눔 톡신 내성이 발생하는 이유를 복합단백질 때문'이라고 응답해 보툴리눔 톡신 내성에 대한 인식 정도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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