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3월 30일 열린 제45차 상임이사회에 앞서 김이연 연세베스트요양병원 진료과장에게 홍보이사(비상근)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이연 신임 홍보이사는 "중요한 시기에 의협 홍보이사직을 맡게 됐다"며 "제41대 집행부의 성공적인 회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대회원과 대국민 홍보 등 관련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이연 신임 홍보이사는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및 연세대 의학대학원에서 의학교육학을 수학했다. 고려대의료원 가정의학과 수련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안산병원 임상 조교수·중앙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진료교수로 근무했다.
제 16~17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여성전공의 교육수련이사·편집이사와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기획연구위원·대한가정의학회 간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베스트요양병원 진료과장·의료윤리연구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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