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전면 업데이트…사용자 편의성 강화
기존 ‘진료실’과 신제품 ‘진료실M’ 동시 지원
유비케어가 자사 전자의무기록(EMR) 의사랑의 '진료실' 업그레이드버전인 ‘진료실M’을 정식 출시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개편 전 과정에서 의료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 진료실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진료실M은 ‘원 클릭 노 팝업(One click, No pop-up)’이라는 컨셉으로 UX를 구현했다. 방대한 진료 데이터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불필요한 다중 팝업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화면 디자인은 더 직관적으로 변했다. 시인성이 대폭 강화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사용자가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손쉽게 화면을 변경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바로가기 기능과 메뉴들을 사이드바에 통합해 진료 흐름에 방해가 없도록 사용성을 높였고, 메뉴는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다중화면 기능을 통해 한번에 최대 3개의 진료실을 운영할 수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진료실M은 최신 트렌드 디자인 반영과 UX 설계에 집중한 결과물”이라며 “기존 진료실과 진료실M을 동시 지원해 병·의원 고객의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이번 진료실M 출시를 기념해 의사랑 관련 제품의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사랑 사이트와 (http://www.ysarang.com)와 고객센터(02-2105-5001) 및 전국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