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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코로나19 후유증 전담 의료제 가동

강동성심병원, 코로나19 후유증 전담 의료제 가동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4.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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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내과·이비인후과 등 15개 진료과 17명 의료진 구성
기침·가래·피로감·두통 등 다양한 후유증 증상 완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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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이 코로나19 후유증 전담 의료제를 본격 가동한다. 

강동성심병원은 코로나 감염 후 증상이 지속되거나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의 일상 복귀를 위해 코로나19 후유증 전담 의료진을 구성하고, 전담 의료제를 통해 격리 해제 후 기침·가래·피로감·두통 등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의 다양한 증상에 대한 집중 치료에 나선다. 

전담 의료진은 호흡기내과·이비인후과 등 15개 진료과, 17명으로 구성되며, 환자 증상에 따라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종합적인 진단과 처방을 제공한다. 

양대열 병원장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일상 생활이 힘든 환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전담 의료제를 통해 개인별 증상에 맞는 전문적 치료로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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