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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솔선수범, 정호영 장관 적극 지지"
"코로나19 솔선수범, 정호영 장관 적극 지지"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2.05.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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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필수의료 전문가, 감염병 대비 의료체계 확립 적임자"
대구광역시의사회·경상북도의사회 6일 공동 입장문 발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진=김선경기자] ⓒ의협신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진=김선경기자] ⓒ의협신문

코로나19와의 전쟁의 선두에서 솔선수범 하며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적극 지지 한다는 지역의료계의 입장문이 나왔다.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는 6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은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최적임자"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대구·경북 의사회는 "2020년 3월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패닉 상태였을 때, 정 후보자는 전국 최초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철저히 진료공백을 메웠고, 경증·중증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운영체계의 틀을 잡았다"면서 "의료진과 의료물품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생활치료센터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불씨는 남아있다"고 밝힌 대구·경북 의사회는 "코로나19의 마무리뿐 아니라 새로운 변이나 신종감염병의 출현 가능성도 우려된다. 이같은 시점에서 코로나 방역 대응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는 정 후보자야말로 전문가적인 방역정책을 펼치는 것은 물론, 감염병 대유행 대비 의료체계 확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래는 대구광역시의사회·경상북도의사회 공동 입장문 전문.

"코로나19와의 전쟁, 그 선두에서 솔선수범해온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적극 지지한다"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는 새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인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이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최적임자라고 생각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그동안 보건의료는 국민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의 뒤에 가려져 전문성이 강조되지 못했다. 이번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의료체계와 감염, 방역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도 체계적인 대응에 관한 국민 요구가 크게 높아지면서 보건의료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

우리 대구·경북 의사회는 의료전문가인 정호영 후보자가 걸어온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이력들을 근거로, 감염병뿐 아니라 보건의료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든든한 적임자라고 판단한다.

특히 지난 2020년 3월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패닉 상태였을 때, 정 후보자는 사태 수습의 주역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전국 최초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철저히 진료공백을 메웠고, 경증·중증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운영체계의 틀을 잡았다. 의료진과 의료물품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생활치료센터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불씨는 남아있다. 코로나19의 마무리뿐 아니라 새로운 변이나 신종감염병의 출현 가능성도 우려된다. 이같은 시점에서 코로나 방역 대응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는 정 후보자야말로 전문가적인 방역정책을 펼치는 것은 물론, 감염병 대유행 대비 의료체계 확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정 후보자는 필수 의료과인 외과 전문의로서 암 수술에 매진하여 인생을 걸어온 만큼, 실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의료계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병원내 다양한 보직을 맡으며 다양한 직역들과 원활히 교류하고 상호존중하는 모습으로 덕을 쌓아오기도 했다. 특유의 공감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의료 전반의 정책과 문제점 또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계가 중요하게 여기는 필수의료에 대한 부분 역시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아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 대구·경북 의사회는 이같은 기대를 품고, 앞으로 산적한 여러 가지 의료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전문가인 보건복지부 수장과 발맞추어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들을 함께 만들어나가고 의료수준을 세계 최고로 높이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다.

2022. 5. 6.

대구광역시의사회·경상북도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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