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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해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해야"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2.05.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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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전망 구축 지상과제" 인천광역시의사회 7일 입장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 '필수의료 살리기·의료전달체계' 확립희망
5월 3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야당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김선경기자] ⓒ의협신문
5월 3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야당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김선경기자] ⓒ의협신문

인천광역시의사회가 7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요청하는 입장문을 냈다.

인천시의사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며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적 지상과제"라고 밝혔다.

인천시의사회는 정호영 후보자가 코로나19 유행 초기 대구·경북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인 경북대학교병원장을 맡아 중증환자와 일반중증 환자 진료가 공백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체계의 틀을 잡는 데 공헌한 점을 들어 "국가 감염병 사태를 마무리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킬 보건의료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광역시의사회는 "정호영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하여 보건복지부 내 보건의료가 중심이 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했던 필수의료 살리기는 물론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인천광역시의사회 입장문 전문.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임명되기를 기대한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차기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의사 출신인 정호영 경북의대 교수를 지명했다. 의사 출신 보건복지부장관 지명은 지난 2015년 정진엽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정형외과)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한 이후 7년여 만이다.

지난 2년 3개월여간 코로나19라는 초유의 환란을 겪으며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적 지상과제임을 모두가 깊이 깨달았기에 지명한 것으로 판단한다.

정호영 후보자는 그동안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직접 경험하고 느꼈기 때문에 국가 감염병 사태를 마무리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킬 보건의료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정호영 후보자는 코로나19 유행 초기 대구·경북 지역거점 상급종합병원인 경북대학교 병원장을 맡아 확진자가 쏟아졌던 지역의료 현장을 이끈 인물로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중증환자와 일반중증 환자 진료가 공백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체계의 틀을 잡는 데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인천광역시의사회는 정호영 후보자를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임명하여 보건복지부 내 보건의료가 중심이 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했던 필수의료 살리기는 물론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2022. 5. 7.
인천광역시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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